BNK경남은행 남해지점, 추석맞이 화전 600만원 기탁
입력: 2022.08.25 11:28 / 수정: 2022.08.25 11:28
전현수(오른쪽)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남해 지역화폐인 ‘화전’ 600만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남해군 제공
전현수(오른쪽)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남해 지역화폐인 ‘화전’ 600만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남해군 제공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남해군은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이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남해 지역화폐인 ‘화전’ 600만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남해지점은 경남은행 사랑나눔재단을 통해 매년 15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1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설 명절 상품권과 여름철 대비 용품 등 68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탁한 바 있다.

명절에는 남해 지역화폐 '화전'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 위문에 동참하고 있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현수 지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군민 모두 풍성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바란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어려운 일에 큰 힘이 되는 ‘경남은행’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과 명절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추석 명절 따뜻한 안부와 함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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