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국회의원·시의장·도의원 초청 간담회 가져
입력: 2022.08.24 11:09 / 수정: 2022.08.24 11:09

주요 현안사업 공유, 국·도비 확보 협조 요청

사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국·도비 지원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지역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사천시 제공
사천시는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국·도비 지원사업을 건의하기 위해 지역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사천시 제공

[더팩트ㅣ사천=이경구 기자] 경남 사천시는 지역 국회의원, 시의장,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고 24일 밝혔다.

박동식 사천시장 주재로 열린 간담회에는 하영제 국회의원,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김현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임철규 도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항공우주청 사천 설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사천종합운동장 육상트랙 개·보수,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 지방도1001호선 확·포장, 제2비토대교 건설, 용당(항공MRO) 일반산단 조성 등에 대한 국·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종합운동장의 노후 트랙 보수 부족 사업비 14억4000만원 중 5억원, 제2비토대교 건설의 기본설계 용역비 1억원, 사천항공산업대교 건설의 시비 부담분 지원을 요청했다.

그리고 지방도1001호선 확·포장 사업의 2023년 74억원 편성과 지원과 용당(항공MRO) 일반산단 조성사업의 2023년 105억원 전액 반영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사천 무지갯빛 해안도로 연장사업의 2023년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선정 건의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력을 당부했다.

박동식 시장은 "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의 경제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별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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