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영현 포천시장, 화재현장 이어 수해피해 현장 방문
입력: 2022.08.24 11:09 / 수정: 2022.08.24 11:09

수해피해 기업주들 위로...침수피해 방지책 마련 약속

백영현 포천시장이 수해피해를 입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기업을 방문해 기업주들을 위로하고 침수피해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포천시 제공
백영현 포천시장이 수해피해를 입고 복구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관내 기업을 방문해 기업주들을 위로하고 침수피해 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포천시 제공

[더팩트 l 포천=김성훈 기자] 백영현 경기 포천시장이 23일 소흘읍 수해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기업주들을 위로하고 침수피해 방지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백 시장이 이날 방문한 소흘읍 초가팔리 59-1, 2번지 일대는 상습 침수구역으로 여러 기업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백 시장은 "호우 피해를 입은 기업주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같은 사고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이어 "관련부서에서는 피해를 입은 기업과 시민들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 시장은 115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곳곳을 다니며 피해 및 복구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화재현장을 찾아 기업주를 위로하는 등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등 잇따라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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