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민참여예산사업 민·관 합동점검
입력: 2022.08.18 17:04 / 수정: 2022.08.18 17:04

12개 사업, 사업추진 및 예산 운용 점거

경남고성군청 전경/고성군 제공
경남고성군청 전경/고성군 제공

[더팩트ㅣ고성=이경구 기자] 경남 고성군은 다음달 7일까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현장 점검한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총 73개 사업 20억5300만원으로 경남형 주민참여예산사업(11개 사업, 3억5500만원)과 고성형 주민참여예산사업(62개 사업, 16억9800만원)이다.

이 중 현장점검은 사업 진도, 제안사항 반영 여부, 집행 적정성 등 1차 자체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우수사업 3개 사업, 부적정사업 9개 사업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우수사업에 대해서는 창의성·효율성·주민편의성·확산가능성을 논의하고 부적정·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원인분석과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고성군은 지난해에도 주민참여예산 14개 사업 8억8200만원에 대해 현장점검을 한 바 있다.

조석래 군정혁신담당관은 "주민참여예산은 군민 참여에 의한 공모도 중요하지만 사업 추진과정에 대한 피드백은 더욱 중요하다"며 "현장점검을 통해 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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