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둔치공원 및 산책로 침수에 따른 일제정비 실시
입력: 2022.08.18 14:50 / 수정: 2022.08.18 14:50

시설물과 산책로 구간에 퇴적된 각종 부유물 및 토사 제거 등 환경정비

경기 안성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둔치공원 내 퇴적된 각종 부유물 및 토사 등을 제거하는 산책로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성시 제공
경기 안성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둔치공원 내 퇴적된 각종 부유물 및 토사 등을 제거하는 산책로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안성시 제공

[더팩트ㅣ안성=김현아 기자] 경기 안성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둔치공원 내 퇴적된 각종 부유물 및 토사 등을 제거하는 산책로 환경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계속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안성시에 최고 107㎜에 달하는 집중호우가 내려 안성천, 금석천, 청미천이 범람해 주차장 및 둔치산책로가 침수된 바 있다.

이에 시는 하천 내 둔치공원에 가득 차 있던 빗물이 빠져나가면서 둔치 시설물과 산책로 구간에 퇴적된 각종 부유물 및 토사를 신속하게 제거하고 파손된 산책로나 시설 등 안전사고 위해요소를 점검해 추가 피해 발생을 예방하고자 하천 둔치공원 내 환경정비와 제초작업을 일제히 실시해 쾌적한 하천경관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 산책로 등 친수공간 이용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어 신속하게 둔치공원 시설물 및 산책로를 정비해,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하천 친수공간을 제공하겠다"며 "시민의 여가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