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진안군 제공 |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은 오는 10월 14일까지 59일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체계 확립과 자율안전 점검 실천운동 확산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점검대상은 중앙부처 선정기준에 따라 선정한 진안고원 시장 등 26개소와 관내 지역 실정을 감안해 자율적으로 선정한 75개소 등 101개소다.
또한, 현장 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안전점검을 위해 건축, 토목, 전기, 가스, 소방 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한 민관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정밀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앞서 16일에는 전춘성 군수 주재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사전 점검회의를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모든 관리시설에 대한 정밀점검을 실시해 진안군에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이 군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안전문화운동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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