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침수 주택 전기시설 복구 전문 자원봉사자 투입
입력: 2022.08.17 16:09 / 수정: 2022.08.17 16:09

"일상 회복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

안양시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침수 주택 전기서설 응급 복구 등 수리 작업에 동참한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안양시 제공
안양시가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침수 주택 전기서설 응급 복구 등 수리 작업에 동참한 전문 자원봉사자들의 모습/안양시 제공

[더팩트 l 안양=김영미 기자] 경기 안양시가 관내 침수된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 작업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복구 작업에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회원사의 전문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복구 작업에 동참한다.

시는 침수 주택 복구에 가장 우선인 전기 공급을 위해 세대용 분전함 교체, 콘센트 및 전등 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6일 긴급 복구로 석수 3동과 안양7동 등 침수 주택 30곳에 전기가 공급됐다.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 침수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기시설 전문 자원봉사자께서 생업도 마다하고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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