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안전 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 실시
서부지방산림청은 10월 14일까지 59일간 산림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서부지방산림청 제공 |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산림분야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재해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핵심시설 위주로 선정했으며 관내 총 3개분야 78개소(산사태취약지역 75개소, 산사태피해복구지 1개소, 민가유역 임도시설지 2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전문가 등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험요소 발견 시 가용인력, 장비를 총 동원해 즉시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구조물 설치 등 항구적인 복구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재해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기관장 위주의 책임성 있는 점검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산림분야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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