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초도순방 주민 건의 사항 보고회 개최
입력: 2022.08.17 13:57 / 수정: 2022.08.17 13:57

서철모 청장 "장기검토 사안 해결과 재원 마련에 총력"

서철모 서구청장이 월평2동 순방에서 주요 구정방향과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서구청 제공
서철모 서구청장이 월평2동 순방에서 주요 구정방향과 정책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 서구청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서구는 민선 8기 동 초도 순방에서 주민들로부터 받은 건의사항 중 95건(60%)은 추진 중이거나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날 구청 장태산실에서 민선 8기 동 초도순방 주민 건의사항 추진상황 보고회가 열렸다.

지난 7월 11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24개 동 구민들로부터 건의된 사항은 총 159건이다. 분야별로는 건설 38건(24%), 도시 33건(21%), 자치행정 27건(17%), 환경 23건(14%) 등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가장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황톳길 조성사업, 공원 시설정비, 도마동·정림동의 도시재생 사업, 공영주차장 확보 등이다.

소요되는 총사업비는 683억원으로 275억원은 이미 확보된 상황이며 미확보된 408억원에 대해서는 국·시·구비 확보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95건은 현재 처리 완료됐거나 이미 추진 중인 사업으로 분류됐다"며 "장기 검토 사안에 대해서는 해결 방안을 찾고 재원 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