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지난 16일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일로읍 백련문화복지센터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백련문화복지센터는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복지 수요 충족은 물론 365생활 SOC서비스를 제공한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 무안군이 농촌중심활성화 방안으로 추진된 일로읍 백련문화복지센터를 준공했다.

17일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관한 이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일환으로 시작됐다.

백련문화복지센터는 지역민의 다양한 문화, 복지 수요 충족은 물론 365생활 SOC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총사업비 56억원을 투입해 백련문화복지센터와 철길공원쉼터, 보행로 등을 조성했다.

백련문화복지센터는 다목적실, 대회의실(영화관) 등을 갖추고 주민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에는 김경현 무안군의회 의장, 임동현·김봉성·임윤택·임현수·박쌍배·이호성 군의원이 참석했다.

또한 한화진 한국농어촌공사 목포무안신안 지사장, 김장배 추진위원장, 김찬일 번영회장 등 기관사회단체 관계자와 주민이 함께 했다.

김산 군수는 "그동안 추진위원과 주민분들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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