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 중식당서 불…6000여만원 재산피해
입력: 2022.08.14 09:07 / 수정: 2022.08.14 09:07
주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불이 나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주의 한 중국 음식점에서 불이 나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나 6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0분쯤 경주시 도지동의 한 중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7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7시 4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식당건물(150㎡)과 가재도구 200여 점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000여만원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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