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추석 전 농수축산물 물가 안정에 '만전'
입력: 2022.08.13 16:00 / 수정: 2022.08.13 16:00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12일 경동시장에서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 aT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이 12일 경동시장에서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 / aT제공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이 민생경제와 밀접한 주요 농수축산물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점검했다.

13일 aT에 따르면 전날 김 사장은 서울시 동대문구 경동시장과 대형마트를 찾아 추석 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대책을 마련하는 등 만전을 기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고물가와 집중호우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말했다.

aT는 이를 위해 소비자 부담을 직접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농축산물 할인쿠폰 사업’과 농산물 수급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정부는 추석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기 위해 온라인몰은 15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은 1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농축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까지 할인을 적용한다.

여기에 1인당 할인 한도를 대형마트 등은 현재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전통시장 및 직매장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 지원하는 ‘추석맞이 농축수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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