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명 대피 소동
13일 오전 8시 34분쯤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본부 제공. |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13일 오전 8시 34분쯤 해운대구 중동에 있는 한 빌라 1층에서 불이 나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A(66)씨가 중상을 입고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연기를 마신 주민들 8명은 병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밖에 부산소방은 34명의 주민들을 구조하거나 대피시켰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불이 주거지 안방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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