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류 위험물인 자일렌 100리터 가량 누출…부산소방, 방재작업 완료
12일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나들목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도로 옆 언덕으로 추락했다./부산경찰청 제공. |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12일 오전 10시 25분쯤 부산 기장군 일광나들목에서 탱크로리 차량이 도로 옆 언덕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61)씨가 숨졌다. 또 탱크로리에 적재된 제4류 위험물인 자일렌 2만6000리터 중 100리터 가량이 쏟아졌고, 부산소방이 흙과 흡착포를 이용, 방제작업을 완료했다.
사고 차량은 크레인을 동원해 견인한다. 이어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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