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파행 한 달여 만에 의장단 선출
입력: 2022.08.12 14:37 / 수정: 2022.08.12 14:37

전반기 의장 국힘 김홍태, 부의장 민주 박효서 의원

국민의힘 김홍태 의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박효서 부의장 / 대덕구의회 제공
국민의힘 김홍태 의장(왼쪽)과 더불어민주당 박효서 부의장 / 대덕구의회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의장 자리를 두고 한 달 넘게 파행을 빚은 대전 대덕구의회가 의장단 선출을 마무리했다.

대덕구의회는 12일 제264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김홍태 의원을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김 의장은 충북 청원 출신으로 한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새마을운동 대덕구지회장, 바르게살기운동 대덕구 협의회장, 제8대 대덕구의회 후반기 부의장 등을 지냈다.

부의장에는 더불어민주당 박효서 의원이 뽑혔다.

박효서 부의장은 대전 대덕구 출신으로 대전대 대학원 스포츠의학과에 재학 중이며, 설악칡냉면 대표와 사단법인 한국평생상담협회 대전충청지회 지회장을 맡고 있다.

구의회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2‧3차 본회의에서 각각 행정복지‧경제도시위원장, 의회운영‧윤리특별위원장을 선출해 원구성을 마칠 예정이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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