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910가구 방문...흡연, 음주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등 조사
파주시는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파주시 제공 |
[더팩트 | 파주=안순혁 기자] 파주시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국가통계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년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방식은 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표본추출로 선정된 910가구를 방문해 1:1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코로나19 관련 문항으로 총 19개 영역 138문항으로 구성돼 있다.
임미숙 파주시보건소장은 "주민건강통계는 파주시 지역 보건 및 건강수준 향상에 활용되므로 건강조사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홈페이지나 보건소 보건행정과 진료검사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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