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단신]강진군, 소통행정을 위한 공직자 친절 교육 실시 등
입력: 2022.08.10 10:06 / 수정: 2022.08.10 10:06
박지애 강사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박지애 강사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하고 있다/강진군 제공

강진군, 소통행정을 위한 공직자 친절 교육 실시

전남 강진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장 교육 인원 50여 명을 포함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 피드백 및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상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결과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날로 높아지는 친절행정 서비스 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친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또 이날 교육은 I DO 서비스컨설팅 대표이며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 겸임교수인 박지애 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자체평가 결과 강진군 공무원의 친절도는 평균 89.5점으로 작년 하반기 대비 소폭 상승했으나 주요 감점 요인과 취약 부분에 대한 보완을 통해 더 나은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한 서비스 기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또한 군은 앞으로도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지향적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하반기 전화친절도 조사 및 군정 만족도 조사를 진행해 지속적으로 공무원의 친절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한편 강진군청 이준범 기획홍보실장은 "강진군 공무원 개개인의 친절이 군정 전반에 대한 신뢰성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 친절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대상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결과 홈페이지 공개

전남 완도군은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군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이번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 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021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업 신고를 완료한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 등 총 160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또 이번 평가는 업종별로 영업자의 위생 관리 준수 사항과 권장 사항, 위생 상태 등을 세부적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90점 이상은 녹색 등급(최우수), 80~89점은 황색 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 등급(일반) 기준으로 등급화한 결과, 최종 19개소가 녹색 등급(최우수)으로 선정됐다. 향후 최우수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 업소 표지판을 제공해 영업자의 자발적 위생 관리를 장려하고 평가 결과 점수가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 현장 지도를 통해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해양문화관광국 관광과 위생관리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 향상을 유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는 군 홈페이지 생활복지(위생 환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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