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에 예원예술대 조인석 교수 위촉
입력: 2022.08.09 12:45 / 수정: 2022.08.09 12:45

2023년 12월 31일까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 업무 담당

이학수 정읍시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총괄·조정자로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정읍시만의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더해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시 제공
이학수 정읍시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총괄·조정자로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정읍시만의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더해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정읍시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8일 정읍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총괄하기 위해 예원예술대학교 조인석 교수를 센터장으로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022년 8월 8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이날 위촉된 조인석 센터장은 전북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예원예술대학교 문화영상창업대학원 창업지원단장을 맡고 있다.

또한 전북지방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 클리닉 위원, 전북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멘토단, 정읍 공동체활성화센터 멘토로 활동한 바 있다. 시는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16년 5월 2일부터 도시재생 중간 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조인석( 오른쪽)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정읍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예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정읍시 제공
조인석( 오른쪽)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정읍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예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 정읍시 제공

현재 샘고을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원도심 현장지원센터를 비롯해 리본 현장지원센터와 연지뜰 현장지원센터 등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의 기능은 △주민참여 활성화 지원 △ 주민협의체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 운영 △ 주민교육계획 수립 · 운영 및 홍보 △ 주민과 행정 간 연계 체계 구축 등이다.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정읍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예비사업, 지역개발사업 등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새로운 도시재생사업의 공모 전 단계와 주민 의견 수렴, 도심 재생에 필수적인 상권 활성화, 사람과 사람의 관계 형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공동화되어가는 원도심의 활성화를 위한 창업지원 컨설팅을 담당하게 된다.

이학수 시장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총괄·조정자로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정읍시만의 도시재생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도시재생사업에 속도를 더해서 주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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