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4명 사상
입력: 2022.08.09 08:52 / 수정: 2022.08.09 08:52
경산경찰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경산경찰서 전경/경산=김채은 기자

[더팩트ㅣ포항·경산·구미·군위=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과 경산, 구미, 군위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4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서 주취 상태인 A씨(20대)가 흉기를 이용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앞서 전날 오후 4시 24분쯤 경산시 남산면 목재 가공 공장에서 작업하던 직원 B씨(50대)가 얼굴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후 4시 20분쯤 구미시 선산읍에서 C씨(50대)가 벌에게 손가락을 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C씨는 호흡곤란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날 낮 12시 8분쯤 군위군 군위읍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D씨(70대)가 음식물을 섭취하던 중 기도가 폐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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