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기대 이운지 교수(원격교육지원센터 부센터장)가 원격수업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대전과기대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운영 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로 선정됐다.

대전과기대는 충남대학교와 컨소시엄으로 2020년 사업 선정 후 대전·충남·세종 권역 내 전문대학의 원격 직업교육을 연계·지원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대전과기대는 2차년도에 다목적 멀티스튜디오와 가상 VR스튜디오를 구축하고 권역 내 대학·전문대학, 교육청, 지역기업 등과 공동 활용을 활성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효인 총장은 "앞으로 대학의 우수 수업콘텐츠 촬영 지원 외에 지역 교육기관 및 산학연계 가족기업으로 공동활용 교육 인프라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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