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와 영천에서 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봉화경찰서 전경/봉화=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봉화·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봉화와 영천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5분쯤 봉화군 봉성면의 한 왕복 2차선 도로를 달리던 15t 화물차가 브레이크 고장으로 인해 가로등과 충돌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75)가 숨졌다.
같은 날 오후 2시 43분쯤 구미시 영천시 화남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커브 길에서 교통표지판과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B씨(69)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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