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 남원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 마련에 최선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지난 4일 연구회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원시의회 제공 |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지난 4일 시의회 3층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회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첫 간담회에는 대표의원인 한명숙 의원과 김정현, 김한수, 오동환, 이기열, 이숙자 의원과 담당 정책지원관을 비롯해 남원시 담당부서 2명, 외부단체 회원 3명이 함께 참석했으며 간단한 구성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회 활동을 위한 간담회, 벤치마킹, 캠페인 등 구체적 일정 조율과 정책 세미나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명숙 대표의원은 "2050 탄소중립은 우리의 책무이자 시대적 과업이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연구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실현 정책들을 통합적으로 연구해 남원시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통해 그린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탄소중립 그린도시 만들기 연구회는 남원시 2050 탄소중립 비전에 따라 시민과 함께 이뤄내는 탄소중립 도시, 시민이 행복한 녹색 창조도시 실현을 위해 지난달 남원시의회 의원정책연구활동 심의위원회에서 등록·승인돼 올해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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