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도로변 살수·스마트그늘막 설치 등 폭염대응 총력 
입력: 2022.08.05 16:33 / 수정: 2022.08.05 16:33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기간 군민들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진안군 제공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기간 군민들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진안군 제공

[더팩트 | 진안=최영 기자] 전북 진안군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기간 군민들을 건강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고온다습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군민들이 온열 질환 등에 노출되지 않도록 온열질환 예방 및 체감온도 저감을 위한 각종 방안을 내놓고 있다.

먼저 진안읍 내 시가지 도로변을 중심으로 살수차를 운영하며 한낮의 뜨거운 도로 열기를 식혀주고 있다.

또한 온도, 바람 등 주변 날씨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펼쳐져 햇빛을 가려주는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설치해 도보로 이동하는 보행자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쿨타올 등의 폭염피해 예방 물품을 폭염취약계층에 배부하고 전광판,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폭염피해예방 행동요령을 홍보하는 등 폭염 대응에 집중하고 있다.

문병인 안전재난과장은 "폭염 시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며 폭염대비 건강수칙 준수 등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특보가 발표된 날에는 야외에서 무리한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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