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기본형 공익직불제’ 부정수급 점검
입력: 2022.08.05 14:22 / 수정: 2022.08.05 14:22

자격요건 및 실제 경작 여부 등

예산군은 9월 30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부정수급 점검을 실시한다. / 예산군 제공
예산군은 9월 30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부정수급 점검을 실시한다. / 예산군 제공

[더팩트 | 예산=최현구 기자] 충남 예산군은 9월 30일까지 2022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신청자를 대상으로 부정수급 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기본형 공익직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매년 고위험군을 선정해 자격요건 및 실제 경작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고위험군에는 △신규자 △관외경작자 △농자재 구매이력이 없는 자 △보조사업 불일치자 △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등이다.

군은 점검 대상자에 대한 서류 및 현장조사를 실시해 부정수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적발된 신청자는 고의성 여부를 판단해 최대 부정수급액 전액 환수, 제재부가금 5배 부과, 등록제한 8년 등의 처분을 내리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적극적인 점검을 실시해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농민 소득안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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