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요천 경관과 논스탑 시민 산책로 조성 목표
남원시의회 '요천 경관 연구회'는 4일 연구회를 발족하고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남원시의회 제공 |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요천 경관 연구회'는 4일 시의회 3층 경제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회를 발족하고 운영일정 및 연구방안 논의를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첫 회의에는 대표의원인 염봉섭 의원을 비롯해 강인식, 김영태, 김한수, 오창숙, 윤지홍 의원을 비롯해 담당 정책지원관이 함께 참석했으며 구성원 소개 및 인사 후 연구회 활동을 위한 전문가 초청 간담회, 벤치마킹, 연구과제 등 구체적 일정 조율과 정책 세미나 추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염봉섭 대표의원은 "남원의 얼굴이자 대표 경관인 남원요천이 일관성과 정체성 없이 관련부서 사업의 필요에 따라 편의적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며 "연구회는 바람직하고 아름다운 요천 경관을 위한 조성 방향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구회는 시민의 대표적인 산책로이자 관광객 핵심 동선인 요천 제방길의 편의성을 높이고 요천의 자연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논스탑 요천 산책로 개발을 연구핵심 과제로 선정하고 지역 및 국내의 대표적 전문가, 시민과 함께 올 11월까지 연구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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