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일 킨텍스에서 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등 시상 및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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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5회 대한민국발명전시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2차 사고 방지를 위한 접이식 휴대용 바리케이드 캐리어' / 특허청 제공 |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특허청은 4일부터 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2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제24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 시상식, 전시회와 함께 대한민국 학생창의력챔피언대회 본선대회와 시상식이 열린다.
제35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는 7746건의 작품이 출품돼 183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통령상은 ‘2차 사고방지를 위한 접이식 휴대용 바리케이드 캐리어’를 출품한 김선근 학생(판교초등학교 5학년), 국무총리상은 ‘계단오르기와 좁은 곳 이동이 가능한 세로접기식 손수레’를 출품한 이진서 학생(청소년), ‘당기고 접어 올리는 전동 킥보드 후미등’을 출품한 윤지용 학생(구산중학교 3학년)이 선정됐다.
제24회 전국교원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운지법 체크와 연주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스마트 리코더‘를 출품한 하우영 교사(촉석초등학교)가 금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사 1, 2일차에는 전국 초·중·고 학생들이 팀을 이뤄 창의력을 겨루는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본선대회가 열린다.
이인실 특허청장은 "청소년들이 발명 경험을 통해 얻은 도전정신, 문제해결력을 발판삼아 미래 창의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