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the earth’ 슬로건 환경캠페인 성격...소찬휘, 크라잉넷, 국카스텐 등 정상급 가수 출연
‘2022 구례자연드림락페스티벌’이 26일과 27일 양일간 구례군 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된다. /구례군 제공 |
[더팩트ㅣ구례=유홍철 기자] ‘2022 구례자연드림락페스티벌’이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구례군에 위치한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열린다.
청정지역 구례군에서 자연과 함께 하는 락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현장 공연으로 부활했다. 대회 개최 기간도 기존 1일 페스티벌에서 2일 간으로 확대 진행되고 환경캠페인도 병행해서 진행된다.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구례자연드림락페스티벌’은 ‘Kiss the earth’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국내 최고 수준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구례군이 후원하고 친환경적 기업 이미지를 갖는 구례자연드림이 마련한 환경페스티벌로 2022년 다시 태어난 것이다.
이같은 페스티벌 성격을 반영해서 노플라스틱, 우리밀 소비, 건강한 먹거리, 기후 문제 등 건강과 환경 이슈에 대한 캠페인을 곁들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 국내 최정상급 록 가수의 퍼포먼스와 함께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첫날인 26일에는 소찬휘, 로맨틱펀치, 406호 프로젝트가 무대에 올라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
둘째 날 27일에는 육남매, 크라잉넛, 타카피, 딕펑스, 노브레인, 정홍일(바크하우스), 윤성(아프리카)가 무대에 오른다.
국카스텐이 ‘2022 구례자연드림락페스티벌’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지정 좌석이 없는 야외 공연으로 온라인(티켓링크, 네이버)과 오프라인(구례 자연드림파크 매장)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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