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조만간 생활정치 혁신위원회를 출범한다고 3일 밝혔다.
위원회는 조직구성을 마무리짓는 대로 8~9월 중 정식 출범한다.
정오규 생활정치연구소 이사장이 위원회 위원장을 맡는다.
부산에서 오랫동안 주민밀착형 생활정치를 실천해 온 정 위원장은 "생활정치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대립과 갈등을 협력과 통합으로 조정해 시민들에게 공감을 얻는 시대정신이다"고 말했다.
이어 "생활정치 혁신위는 시민들이 공감하는 정책과 아이디어를 만들어 책임있는 여당으로서 민생회복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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