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에서 SUV차량에서 불이 나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울진소방서 전경/울진=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에서 SUV차량에서 불이 나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1분쯤 울진군 죽변면의 한 도로변에 세워진 SUV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7대, 인력 2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3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SUV차량 1대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3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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