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원과 농업 기술 교류
입력: 2022.08.02 14:52 / 수정: 2022.08.02 14:52

농·축산·임업분야 신기술 개발 및 산업육성 공동 연구

이용록 홍성군수(왼쪽)는 2일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임정빈 원장(오른쪽)과 ‘농업분야 기술 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홍성군 제공
이용록 홍성군수(왼쪽)는 2일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임정빈 원장(오른쪽)과 ‘농업분야 기술 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홍성군 제공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은 2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에서 ‘농업분야 기술 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군은 협약을 통해 그린바이오 농·축산·임업분야 신기술 개발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연구와 함께 신규 소득작물 발굴과 기능성 식품 개발, 첨단 스마트팜 등 다양한 농업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인 홍성군은 그린바이오기술과 융합해 친환경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전국 최고의 명품 홍성한우와 미국 등 해외 6개국에 수출 중인 명품 딸기, 새롭게 보급·육성하는 홍성 마늘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육성한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고 기술 교류를 통한 발전을 이끌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서울대학교와 협약으로 홍성군의 마늘과 딸기, 축산물 등 우수한 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뿐만 아니라 관련 산업의 발전에 적극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우리 군의 농업 선진화로 살기좋은 농어촌 육성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평창에 있는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GBST)은 서울대학교가 대한민국의 그린바이오 연구와 교육 역량 확대를 위해 2011년에 개원한 그린바이오 첨단 연구단지다.

홍성군은 2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에서 ‘농업분야 기술 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2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에서 ‘농업분야 기술 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홍성군 제공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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