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3억원 들여 주요 도로변 야립 광고판 교체
입력: 2022.08.02 11:26 / 수정: 2022.08.02 11:26
홍성군은 올해 9월까지 9개의 야립 광고판을 새로운 이미지로 바꾼다. /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올해 9월까지 9개의 야립 광고판을 새로운 이미지로 바꾼다. / 홍성군 제공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의 주요 도로에 위치한 야립 광고판이 민선8기 새로운 군정 목표인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새로운 화면으로 탈바꿈한다.

군은 주요 도로의 낡은 야립 광고판을 교체하기 위해 약 3억원의 예산을 투입,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관내 위치한 야립광고판, 종합안내관광판, 방향안내판의 전수조사를 마쳤다.

기존의 야립광고판은 설치와 관리가 이원화돼 설치된 광고판의 정비가 어려워 경관을 해치고 낡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군은 이에 주행 방향과 도로변에 맞게 글자를 배치하고 보행자들을 위한 세부내용 적용과 함께 글자, 배경 색상, 이미지 등을 고려해 새로운 관광 안내판 이미지를 완성했다.

군은 올해 9월까지 9개의 야립 광고판을 새로운 이미지로 바꿀 예정이다.

이에 발맞춰 종합관광안내판과 방향 안내판도 교체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야립 광고판은 도로를 주행하는 이용객의 시선을 사로잡는 광고 홍보물"이라며 "가독성, 조화성, 간결성을 바탕으로 실제 운행 상황에 맞는 최적의 디자인과 관광 안내체계를 구축해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 홍성군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올해 9월까지 9개의 야립 광고판을 새로운 이미지로 바꿀 예정이다. / 홍성군 제공
홍성군은 올해 9월까지 9개의 야립 광고판을 새로운 이미지로 바꿀 예정이다. / 홍성군 제공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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