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개최했다. / 서산시의회 제공

[더팩트 | 서산=최현구 기자] 충남 서산시의회는 1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회 개원식을 갖고 시민을 위한 의정 활동을 다짐했다.

김맹호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서산시의회의 개원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집행부와 서로 투명하고 생산적인 관계로 시민을 이롭게 하는 데에 뜻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 "2년 넘게 이어져 온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이 어려워져가고 있다"며 "큰 시민을 섬길 수 있는 큰 정치를 통해 회복과 상생의 길로 시민을 인도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14명 의원은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 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서산시의회는 오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제277회 임시회를 열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에 대한 심사와 함께 집행부의 2022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산시의회 의원의원들은 선서를 통해 "법령을 준수하고 시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 서산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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