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가끔 비, 지리산 부근 최고 60㎜ 비
입력: 2022.08.01 15:04 / 수정: 2022.08.01 15:04

광주 기상청, 2일 까지 지리산 부근 20~60㎜ 비 예보

광주기상청은 광주⋅전남은 가끔 비가 오지만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60mm의 비가 온다고 예고하고 야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가태풍센터 갈무리
광주기상청은 광주⋅전남은 가끔 비가 오지만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60mm의 비가 온다고 예고하고 야영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국가태풍센터 갈무리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기상청은 광주⋅전남지역이 5호 태풍 송다와 6호 태풍 트라세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갔지만 이들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해지면서 광주⋅전남은 5~40㎜의 비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하지만 지리산 부근은 내일까지 20~6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제5호 태풍 ‘송다’는 오전 3시경 열대저압부로 약화됐고 6호 태풍 ‘트라세’도 15시 전남 목포 남쪽 약 70㎞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이다.

6호 태풍 ‘트라세’는 서귀포 남쪽 약 330㎞ 바다에서 시속 32㎞로 북서진하고 있다.

광주 기상청은 이틀간 비가 많이 내림으로써 저지대 침수와 시설물 붕괴에 유의해 줄 것과 계곡과 하천에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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