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천안 첫 상륙...‘유보라 천안 두정역’ 분양
입력: 2022.08.01 15:01 / 수정: 2022.08.01 15:01

84㎡ 단일 평형 556가구...8일 특별공급, 9~10일 1순위 11일 2순위 청약

반도건설이 지난달 29일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유보라 천안두정역 투시도. / 반도건설 제공
반도건설이 지난달 29일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유보라 천안두정역 투시도. / 반도건설 제공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반도건설이 자체 브랜드인 ‘유보라’를 앞세워 첫 천안 진출에 나선다.

반도건설은 지난달 29일 ‘유보라 천안 두정역’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393-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556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84㎡A 231가구 △84㎡B 140가구 △84㎡C 185가구 등이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전망이다.

이달 중 두정역 북부 출입구 개통(2번 출구)을 앞두고 있어 두정역까지 5분대로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KTX/SRT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15분 거리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 1번국도, 천안대로, 삼성대로, 천안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인접해 있다.

교육 환경 및 다양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천안 도솔 유치원, 천안 두정초, 두정중, 북일고, 북일여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와마트, 메가박스,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원도심 상권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이 조성돼 있다.

또 성성호수공원, 두정공원 등 녹지 공간도 인접해 있다.

‘유보라 천안 두정역’은 반도건설이 천안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파트인 만큼 우수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00% 남향 위주에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단지 내부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천안에선 보기 드문 알파룸 적용으로 차별화를 꾀했으며, 각 세대에는 가전부터 조명, 난방까지 제어 가능한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된다.

단지 내 학습관과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작은도서관, 골프연습장, 맘스스테이션 등도 들어선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유보라’ 브랜드 리뉴얼 후 천안에서 첫 선을 보이는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고객맞춤형 특화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올해 8월 개통 예정인 천안 두정역 새출구가 육교로 연결되면 도보 5분 거리 역세권 혜택을 누릴 수 있어 오픈 전부터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해당지역), 10일 1순위(기타지역), 11일 2순위가 진행되며, 1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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