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회복 위해 공사 임직원 노력 덕분"
임병택 시흥시장(오른쪽)이 시흥도시공사가 행안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2022년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 달성을 축하 후 정동선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흥도시공사 제공 |
[더팩트ㅣ시흥=이상묵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가 행안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2022년경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지방공기업의 대응 노력을 평가에 반영 환경·안전·지역상생 등등 ESG경영 지표의 배점을 강화했다. 공사는 257개 지방공기업 중 22개 기관(8.6%)에 주어지는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획득 동일 유형 평가군 49개 기관 중에서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역대 최고점(90.3점) 달성 △재난안전 관리 △2021년 공공구매 촉진대회 국무총리 표창 △공정채용 우수기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지방공기업 신속집행 우수기관 경기도지사 표창 △공공기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 선도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공사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등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생활SOC 시설 건립대행·지역 소상공인 피해회복 지원사업·양질의 일자리 창출사업·시민 경영참여 확대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사회적 책임경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동선 사장은 "경영평가 전국 1위 달성은 시흥시와 시의회의 지원과 위축된 지역경제의 회복과 ESG경영 선도를 위해 공사 임직원이 전사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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