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달기' 신청… 다음달 11일까지
  • 이경구 기자
  • 입력: 2022.07.29 13:21 / 수정: 2022.07.29 13:21
축제 개최 기간 남강둔치 일원 소망등 터널로 전시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터널 모습/진주시 제공
진주남강유등축제 소망등 터널 모습/진주시 제공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시는 다음달 11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받은 소망등은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최 기간 동안 남강둔치 일원에 소망등 터널로 전시된다.

소망등 달기는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시민참여 프로그램으로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을 지킨 7만 민·관·군의 충절의 혼을 달래고 얼을 기리기 위해 소망등을 달아 진주성 전투역사의 현장을 환하게 밝히는데서 유래했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중요한 콘텐츠로 자리 잡은 소망등 달기는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관람객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소망등은 1개당 1만원이며 접수기간은 8월 11일까지이며 진주시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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