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교육감./더팩트 DB.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시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안정적인 예산 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장서확충과 학생 독서활동의 흥미를 유발하는 온·오프라인 독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신설(설립·이전) 학교의 장서 부족으로 내실 있는 학교도서관 운영의 어려움과 학생 교육용 스마트기기 보급에 따른 활용 가능한 전자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확대 방침을 세웠다. 2022년 신설학교 장서 확충비 지원 대상학교 중 희망학교에 연내 추가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전자도서 구입비도 지원한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학교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을 확대함으로서 지속적인 장서확충과 학생 독서활동의 흥미를 유발하는 온·오프라인 독서환경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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