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만재의원, 부위원장에 오명제의원이 선출 되었다. / 정읍시의회 제공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제276회 정읍시의회 임시회가 28일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도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민선7기 주요 중점사업 재검토 지시에 대하여'의 주제로 공모사업이면 무조건 좋다는 생각을 버리고 정읍 발전에 꼭 필요한 사업만 신청해야 하고, 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나서 운영계획을 세우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에서 벗어나야 함에 대해 강조하고, 중요사업을 추진할 때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하여 추진할 것을 역설했다.

이만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통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1조9백5십6억4천8백1십9만8천원중 일반회계는 1조2백1십3억1천3백5십만1천원, 특별회계는 7백4십3억3천4백6십9만7천원으로 확정되었다. / 정읍시의회 제공

한편, 이번 임시회를 통해 자치행정위원회와 경제산업위원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보고 청취를 하였고, 안건심사로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정읍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수정가결되었다.

또한, 2022년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이만재의원, 부위원장에 오명제의원이 선출되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총 1조956억48109만8000원 중 일반회계는 1조213억1350만1000원, 특별회계는 743억3469만7000원으로 확정되었고 제27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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