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의 한 주택 야외에 설치된 간이 승강기에 70대 여성이 끼여 숨졌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1분쯤 경주시 안강읍의 한 주택 외부에 설치된 간이 승강기를 사용하던 A씨(71·여)가 체인벨트에 목이 감기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 가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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