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27일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대전시를 찾아 이장우 시장과 경제교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싱하이밍 대사는 20년 가까이 한반도 업무를 맡은 한반도 전문가로 한국어에 능숙해 이날 이 시장과의 면담을 통역 없이 진행했다.
이 시장은 싱하이밍 대사에게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과학과 산업이 융합된 외국인 투자 최적지로 외국인 투자기업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중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올해 10월 10~14일 대전서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행사에도 많은 중국 도시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같은 배를 타고 천(川)을 함께 건넌다는 뜻을 담은 ‘동주공제(同舟共濟)’의 자세로 대전과 중국이 더욱 상생 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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