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수업 도중 장애학생을 때린 부산의 한 특수학교 40대 교사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부산의 한 특수학교 교사 A 씨를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1일 부산에 있는 한 특수학교 수업 중 B(만 7세) 군과 C (만 9세)군의 신체 부위를 학대한 혐의를 받는다.
B 군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수사에 착수, A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