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축제 ‘노리나라!’를 운영한다./고양어린이박물관 제공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축제 ‘노리나라!’를 운영한다.

'노리나라!’는 △경제마을 △메이커스마을 △체험마을 △바다마을 △게임마을 △공연마을 △캠핑마을 총 7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경제마을’은 어린이 CEO 탄생을 콘셉트로 어린이가 직접 판매할 물건을 준비해 사업자등록증과 영수증 발행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3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디자인왕, 홍보왕, 기부왕, 판매왕을 선발할 예정이다.

‘메이커스마을’은 예술로 기술을 배우는 아트코딩 프로그램이다. 13일과 14일에 각각 별자리 탐사선 코딩수업과 별자리 지도 코딩수업 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20팀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체험마을’은 공예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드블록 DIY △천연 염색 쪽체험 △양모펠트 △에코페이퍼아트 △감정표현인형 만들기로 총 5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동안 상시 유료로 진행된다.

‘게임마을’에서는 △낙서대회 △딱지대장들의 딱지대결 △(코)로나 악당 물리치기 물총놀이가 진행된다.

‘공연마을’에서는 △풍선 퍼포먼스 △마술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캠핑마을’에는 온 가족이 함께 휴식하는 캠핑 공간이 조성된다. 어린이 가족은 야외 광장에 누워 자유롭게 포스터영화제를 볼 수 있다.

‘바다마을’은 여름 휴양지 포토존이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면 고양어린이박물관만의 다양한 이벤트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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