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경남=이경구 기자]경남도의회는 26일 김진부 의장 주재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현안을 공유하고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정책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현안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된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 안전 대책, 여름철 폭염 대비 대책, 대우조선 사태 후속 조치, 적조·고수온 대비 대책,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대책, 녹조 등 식수 안전 공급 대책 등이다.
간담회에는 경남도의회 강용범 제2부의장, 신종철 의회운영위원장, 김현철 농해양수산위원장, 김일수 경제환경위원장, 박해영 건설소방위원장, 김재웅 문화복지위원장, 조영제 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참석했다.
경남도에서는 재난안전건설본부장, 일자리경제국장, 해양수산국장, 복지보건국장, 기후환경산림국장, 제조산업과장이 현안별로 대책을 보고하고 의장단의 질의 후 함께 대응·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부 의장과 참석 의장단은 "도민의 안전은 언제나 최우선 과제"라며 "매년 여름철에 반복적으로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대책을 세워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조치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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