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배 의원(왼쪽)과 권영식 의원(오른쪽)이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 홍성군의회 제공

[더팩트 | 홍성=최현구 기자] 충남 홍성군의회는 26일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로부터 2022년도 상반기 군정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다.

이선균 의장은 "의정 최우선 과제로 홍성군의 경제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일자리 문제 해결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기관 이전 및 종합병원과 마트 유치 등 내포신도시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등 구도심 공동화 방지 등 지역의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덕배 의원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일하는 의회가 될 것과 집행부에 대해서는 빅데이터를 통한 정책 개발과 적극 행정을 주문했다.

권영식 의원은 전통시장에 한우타운을 만들고 대표 먹거리 장소로 홍보할 것을 제안했다.

군의회는 이날 최선경 윤리특별위원장과 윤일순 간사를 선출했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비롯해 19건에 대한 심의를 벌여 8월 4일 본회의에서 의결한 뒤 폐회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