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사 전경. /포항=안병철 기자 |
[더팩트ㅣ포항=안병철 기자] 경북 포항시 고위 공무원이 곡강지구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은 이와관련 지난 22일 공무원 A씨의 근무지인 포항시 남구청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A씨는 곡강지구사업과 관련 업체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항은 수사 중이라 말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곡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흥해읍 곡강리 산148-3번지 일대 5만6231㎡(1만7010평)에 1500세대의 공동주택(아파트)을 짓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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