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의장에는 김맹호 의원(왼쪽)이, 부의장에는 이수의 의원(오른쪽)이 각각 선출됐다. / 서산시의회 제공

[더팩트 | 서산=최현구 기자]제9대 충남 서산시의회가 개원한지 25일 만에 극적으로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25일 오전 제276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을, 오후에는 운영위원장, 총무위원장, 산업건설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김맹호 의원(국민의힘·3선)이, 부의장에는 이수의 의원(민주당·재선)이 각각 선출됐다.

운영위원장은 김용경 의원(민주당·초선), 총무위원장은 이경화 의원(민주당·재선), 산업건설위원장은 안원기 의원(국민의힘·재선)이 각각 선출됐다.

신임 김맹호 의장은 "반성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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