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경 / 진흥원 제공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상용화 서비스가 가능한 게임 기업의 게임콘텐츠 시장진출을 위해 본격 지원에 나선다.

25일 진흥원에 따르면 오는 11월까지 추진되는 해당 사업은 국내외 콘텐츠 출시가 가능한 런칭형 게임 제작지원 사업이다.

올해 3월 공고를 시작으로 총 10개 게임 개발사가 사업을 신청했고 서면 및 발표평가를 통해 8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을 살펴보면 △(주)웨이코더(대표 서기원) - 환세취호전 IP를 활용한 콘솔게임‘환세취호전 console’△주식회사 니트로스(대표 이원석) - 성장형 모의투자 타이쿤 모바일 게임‘무역섬키우기:투자의달인’△팜소프트(대표 조태진) - 배틀로얄 생존공포 게임‘모탈 이스케이프’개발 △(주)눈보라엔터테인먼트(대표 김규도) - 장애물 회피 모바일 게임‘폴른가이즈’△메타버스(대표 박경란) - 증강현실 기반 캐주얼 대전 게임(BattleFamlly AR) △(주)애니듀(대표 이진석) - 증강현실(AR) 활용 모바일 슈팅게임 '또바슛' △메이커스(대표 장희미) - 현실과 연계된 식물육성 게임 '식물세계' △주식회사 호호컴퍼니(대표 김화영) - 애니메이션이 적용된 소녀들을 위한 패션 캐릭터 메이커 게임‘Its so Gucci’ 등이다.

이들 기업은 각 1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게임콘텐츠 개발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전남글로벌게임센터에서는 게임 제작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게임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기업들의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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