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4개 시·군서 사고 잇따라…7명 중·경상
입력: 2022.07.25 09:30 / 수정: 2022.07.25 09:30
경북 포항과 영천, 김천,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7명이 다쳤다. 영천소방서 전경/영천=이선미 기자
경북 포항과 영천, 김천,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7명이 다쳤다. 영천소방서 전경/영천=이선미 기자

[더팩트ㅣ포항·영천·김천·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포항과 영천, 김천, 경주에서 사고가 잇따라 7명이 다쳤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4분쯤 포항시 북구 득량동의 한 주택에서 A씨(80대)가 식사를 하던 중 음식물이 목에 걸려 기도가 폐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호흡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 4시 38분쯤 영천시 고경면에서 조현병 환자 B씨(40·여)가 제초제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같은 날 오후 2시 8분쯤 김천시 어모면의 한 도로변에 차량 고장으로 정차돼 있던 1t 화물차를 SUV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 운전자 C씨(70대) 등 화물차에 타고 있던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51분쯤 경주시 감포읍의 한 농지에서 그라인더를 이용해 제초 작업을 하던 D씨(60대)가 칼날에 오른쪽 발이 베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