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의 한 캠프장에서 부탄가스 폭발 사고로 3명이 화상을 입었다. 청도소방서 전경./청도=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의 한 캠프장에서 부탄가스 폭발 사고로 3명이 화상을 입었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1분쯤 청도군 운문면의 한 캠프장에서 A씨(30대·여)가 음식을 조리하던 중 부탄가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자매지간인 A씨와 B씨(30대·여)가 얼굴에 2도 화상 등을 입고, 옆 텐트에 있던 C군(9)이 다리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와 B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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