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I 대전=라안일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위원장에 이은권 전 국회의원(중구 당협위원장)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22일 총 615명의 대의원을 대상으로 지난 20일과 21일 각각 모바일 투표와 ARS 투표한 결과 이 전 의원이 조수연 후보(서구 당협위원장)를 따돌리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전체 347명이 투표했으며 득표수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전 의원은 최고위원회의의 승인을 얻은 뒤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1년이다.
이 전 의원은 더팩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대의원 투표율이 저조했다고 생각하는데 이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신임 시당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당원이 하나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4년 총선에서도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전 의원과 경쟁을 벌인 조 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결과에 승복한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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